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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숙신도시 청약일정·민간분양 – 본청약 앞두고 꼭 확인할 정보

    왕숙신도시 청약일정·민간분양 – 본청약 앞두고 꼭 확인할 정보

    저번에는 왕숙신도시 개발계획, 규모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번에는 왕숙신도시 분양일정, 본청약, 미래가치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왕숙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입지와 교통, 자족기능까지 갖춘 신도시는 맞습니다.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계신것도 사실이죠.

    아직까지 본청약을 시작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실 왕숙신도시 분양관련해서는 많은 정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번에는 왕숙신도시의 본청약 일정, 일반분양, 그리고 미래가치까지 현실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본청약 일정 – 언제 공급되나

    왕숙신도시의 본청약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현재 청약홈에 올라온 공고를 보면 2025년 8월 A-1, A-2 블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반공급에 들어가고,

    이후 민간참여 단지와 나머지 공공분양도 2025년~2027년 사이에 순차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일정과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공급유형블록세대수(예상)특이사항
    2025공공분양A-1, A-2약 1,600세대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포함
    2026민간분양B-1 ~ B-6 외약 3,000세대 이상민간참여형, 브랜드 아파트 가능성
    2027공공+민간 혼합다수 블록미정지역별 맞춤 공급 전략 예정

    아직 LH·SH 등 공급기관에서 최종 물량을 모두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민간 업체, 일반분양 등 공급 물량이 많기에 향후 차별화된 상품성이 나올 가능성도 큽니다.


    2. 민간참여 단지 – 브랜드 단지, 차별화

    왕숙신도시는 LH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분양 외에도, 민간참여형 아파트 공급이 상당수 예정돼 있습니다.

    민간참여형은 LH가 택지를 공급하고, 민간 건설사가 직접 분양·시공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예가 세종자이e편한세상,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등입니다.

    아무래도 일반 기업들이 참여하여 공급되는 상품들은 브랜드, 특화 설계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공급이 될 것 입니다.

    • 브랜드 건설사 참여로 상품성↑ (e.g., 자이, 래미안, 푸르지오 등)
    • 민간의 설계 자유도로 차별화된 평면과 커뮤니티
    •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공급 가능성

    왕숙신도시 일반분양 아파트의 경우, 초기엔 실거주 중심으로 흘러가다

    주변 인프라, 교통, 상권이 형성된 이후에는 프리미엄 형성 단계로 넘어갈 것입니다.

    특히 GTX-B 노선 역세권 인근 블록은 추첨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55-1024x572 왕숙신도시 청약일정·민간분양 – 본청약 앞두고 꼭 확인할 정보

    3. 왕숙신도시 미래가치 – 시세 상승 가능성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
    왕숙신도시는 정말 투자 가치가 있는가?
    이에 대해선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울 접근성과 교통 프리미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약 20분 내외,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현재는 도심 외곽처럼 보이지만, 개통 이후에는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이 될것입니다.

    택지개발이나 신도시의 경우 초반에는 생활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중, 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것이 좋습니다.

    ② 분양가 대비 시세 상승 여력

    대부분 공공분양을 많이들 노리실 겁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시세보다 최대 30~40% 낮은 가격에 공급됩니다.

    예를 들어, 인근 별내신도시 신축 아파트가 8~9억 수준이라면,

    왕숙 초기에 분양받은 단지는 입주 후 시세차익 2~3억 이상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청약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분위기 타고 올라올때는 늦습니다.

    ③ 자족도시형 개발과 배후수요 확보

    자족도시 기능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타 지역의 일반 택지개발을 보면

    많은 신도시들이 주거 위주로 개발되다 보니, 정작 일자리를 제공할 회사나 공장 등 비주거 시설이 부족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왕숙신도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거는 물론,

    첨단 산업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일자리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자족형 신도시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입주 수요가 꾸준히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은 청약 전략을 세울 때

    왕숙신도시는 아직 분양가 공개 전이고, 본청약도 이제막 시작단계 이지만,
    지금부터 블록별 위치, 특징, 주변 시세 흐름을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 가점, 자산 요건, 지역 우선 여부 등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셔야 합니다.

  • 남양주 왕숙신도시 전격 파헤쳐보기 1– 개발 개요부터 교통·입지까지 완전 분석

    남양주 왕숙신도시 전격 파헤쳐보기 1– 개발 개요부터 교통·입지까지 완전 분석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에 많이들 들어보시고,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올해부터 본 청약을 시작하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사업 추진 단계, 교통 호재 등 입지 정보를 2편으로 나눠 왕숙신도시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왕숙신도시 사업 개요: 수도권 최대 규모, 자족 기능 중심 도시

    먼저 왕숙신도시 사업 규모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3기 신도시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개발이고, 큰 규모 만큼 개발방향, 시세, 설계 등 많은 부분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왕숙신도시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위치 및 규모

    왕숙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전체 면적만 약 1,029만㎡(약 311만 평)에 달합니다.

    위치는 남양주시 진접, 진건, 퇴계원 일대이며, 서울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입니다.

    왕숙신도시 개발시 수도권 동북부 중심 주거벨트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죠.

    총 주택 계획은 66,300세대로, 이 중 공공분양은 약 39,500세대 수준입니다.
    인구는 약 15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도시급 입니다.

    사업주체 및 도시 계획

    왕숙신도시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GH가 함께 추진하며, 일반적인 주택 공급만 하는것이 아니라,
    주거+일자리를 함께 고려한 자족형 신도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면적의 약 12%가 자족시설 용지로 계획되어 신도시 안에서 주거 뿐만아니라 모든 생활이 가능한 자족도시 기능을 갖출것으로 보입니다.

    신도시 콘셉트

    전체 면적 중 약 34.7% 규모를 공원 및 녹지로 확보하며, 자족용지에 약 11.9% 배정자립형 주거 및 일자리 공간이 동시에 확보되는 구조입니다.

    image-9 남양주 왕숙신도시 전격 파헤쳐보기 1– 개발 개요부터 교통·입지까지 완전 분석

    2. 교통 및 입지: 서울 접근성 + 트리플 역세권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교통이죠.
    교통호재, 개발에 따라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요.

    왕숙신도시는 규모가 큰 만큼 교통이 잘 따라야 할텐데요,
    gtx-b, 9호선, 4호선, 경춘선, 경의선 등이 들어갑니다.

    광역교통 호재

    먼저 GTX‑B 노선이 왕숙 중심부를 관통하며, 향후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접근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강동구를 거쳐 남양주로 연장되며, 진접선(4호선 연장),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 수도권 동북권의 모든 철도축이 만나는 구조입니다.

    도로 기반시설

    이런 철도망 외에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도로 기반시설도 잘 형성될것으로 보입니다.

    입지 연결성

    특히 왕숙신도시는 서울시계에서 불과 3.5km 떨어진 지역으로,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와 연계가 용이하며, 기존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사실상 서울생활권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없는 입지입니다.

    image-10 남양주 왕숙신도시 전격 파헤쳐보기 1– 개발 개요부터 교통·입지까지 완전 분석

    3. 사업 추진 일정: 지구 지정부터 입주까지 단계별 정리

    신도시는 단기가 아닌 장기로 개발이 되기때문에 사업일정도 잘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2019년에 왕숙신도시 지구지정으로 21년 토지보상, 23년 본격 개발 착공에 들어갑니다.

    올해부터 본 청약에 들어가서 2027년 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2019년 10월: 왕숙신도시 지구지정 확정
    • 2021년 8월: 지구계획 승인 및 보상 착수
    • 2023년: 토지보상 대부분 완료, 10월 착공식 진행
    • 2024년~: 기반 시설 조성 및 시공 시작
    • 2025년 8월: A‑1, A‑2 블록 본청약 진행 예정
    • 2025~2027년: 민간 참여 블록 순차 공급 예정
    • 2027~2028년: 본격 입주 시작 (왕숙1지구 기준)

    사전청약은 이미 2021~2022년 사이에 일부 블록에서 진행되었고, 올해부터 본청약를 진행합니다.

    특히 A‑1, A‑2 블록은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며, 신혼부부·생애최초 등의 특별공급도 포함됩니다.

    image-10-1024x511 남양주 왕숙신도시 전격 파헤쳐보기 1– 개발 개요부터 교통·입지까지 완전 분석

    왕숙신도시 요약 정리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크게 왕숙신도시는는 서울과 인접한 초대형 3기 신도시로서,

    • 대규모 주택 공급(66,000세대)
    • 자족형 도시 콘셉트
    • GTX‑B 및 3개 노선 트리플 역세권
    • 착공 이후 본격 조성 중 (2028년 완공 예정)

    등의 이유로 향후 수도권 동북부 최대주거지가 될 것입니다.

    “왕숙신도시 분양 일정 및 청약 전략이 궁금하시다면 [2편: 분양일정 & 미래가치 분석] 글을 이어서 확인해 보세요.”

  • 3기 신도시 하남교산 vs 고양창릉 비교

    3기 신도시 하남교산 vs 고양창릉 비교

    2025년 하반기, 사전청약을 마친 3기 신도시가 드디어 ‘실분양’ 단계에 들어섭니다.

    그중에서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은 단연 하남교산과 고양창릉입니다.

    두 곳 모두 수도권 대표 입지로 꼽히며, 서울과 맞닿아 있어 실거주 만족도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인데요.

    두 지역의 입지 조건, 교통 인프라, 생활 편의시설, 예상 분양가까지 종합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image-9-2 3기 신도시 하남교산 vs 고양창릉 비교

    하남교산 vs 고양창릉 기본 개요 비교

      항목하남교산고양창릉
      위치하남시 천현·춘궁동 일대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일대
      총 가구 수약 3만 2천 가구약 3만 8천 가구
      개발 방식공공+민간 혼합공공+민간 혼합
      분양 일정2025년 하반기 예정2025년 하반기 예정
      개발주체LH 등LH,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하남교산 vs 고양창릉 교통 인프라 비교

        ▶ 하남교산:

        •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 강동, 송파권까지 30분 이내 진입 가능
        • 지하철 3호선 연장(가칭 하남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강남권 접근성 개선 기대
        • 서울~하남 간 주요 간선도로(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선) 접근 용이
        image-9-853x1024 3기 신도시 하남교산 vs 고양창릉 비교

        ▶ 고양창릉:

        • GTX-A 창릉역 신설 예정, 수서~서울역파주까지 고속 이동 가능
        • 지하철 3호선 지축역, 6호선 새절역과의 연계성 확보
        • 자유로, 강변북로 등 서울 서북권 진입이 쉬워 은평·마포 접근성 우수
        image-9-1-902x1024 3기 신도시 하남교산 vs 고양창릉 비교

        하남교산은 강동·송파 생활권,
        고양창릉은 강북·은평·마포권과 밀접한 교통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 및 배후 수요


          ▶ 하남교산:

          • 스타필드 하남, 미사 강변 상권 등 기존 생활 인프라와 인접
          • 한강변, 검단산, 남한산성 등 자연환경 우수
          • 위례신도시, 미사, 감일 등 신도시 인접 → 서울 강동권 생활 인프라 공유 가능
          • 교육 환경도 풍부하며, 기존 학교시설 연계 예상

          ▶ 고양창릉:

          • 덕양구 원흥, 삼송지구와 생활권 공유 가능
          • 고양시청, 농협 하나로마트 등 기존 시가지 인프라 활용
          • 은평구 새절, 불광, 연신내 인접→ 서울 마포·은평 생활권과 밀접
          • 고양특례시 지정에 따른 행정·문화 혜택 확대 가능성

          하남교산 고양창릉 예상 분양가


            항목하남교산고양창릉
            사전청약 기준 84㎡약 4.6억원약 4.3억원
            실분양 추정가5.0~5.5억원4.8~5.2억원
            주변 시세미사강변: 6.5~7.2억삼송자이: 6.0~6.8억
            프리미엄 가능성강동권 밀착 + 한강조망GTX-A 수혜 + 개발 저평가

            실거주자는 하남교산이,
            미래 투자성은 고양창릉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선택은?


              • 하남교산은 서울 강동권 생활 인프라와 한강 자연환경을 원하는 실거주 수요층에 적합합니다.
              • 고양창릉은 GTX-A 수혜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가격, 강북권 접근성에 매력을 느끼는 투자자층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양 지역 모두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 가능성이 높지만, 입주 시점의 교통 개통 여부, 실사용 만족도, 자금 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서울시청 앞 50년 된 오피스, 호텔로 바뀐다

              서울시청 앞 50년 된 오피스, 호텔로 바뀐다

              서울시청 앞 50년 된 오피스, 호텔로 바뀐다
              – 서울센터빌딩 ‘호텔 컨버전’으로 도심 리모델링 흐름 가속화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한복판에서 이색적인 리모델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서울시청과 서울광장을 마주한 오피스 건물, ‘서울센터빌딩’이 호텔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입니다.

              서울시청역, 덕수궁, 더플라자호텔, 조선호텔 등 최고 입지를 갖춘 도심 한가운데서
              오래된 오피스 건물이 ‘숙박시설’로 용도 전환되는 사례는 상징성이 작지 않습니다.

              단순한 건물 리모델링이 아닌, 서울 도심 용도 재편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센터빌딩, 50년 된 중소형 오피스에서 호텔로 전환

              서울센터빌딩은 서울 중구 소공동 87번지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의 중소형 오피스입니다.

              1971년, 건축가 박춘명에 의해 설계된 이 건물은 당시엔 모던한 디자인으로 도심의 변화를 상징했지만

              이제는 노후화된 외관과 임대 효율성 저하로 리노베이션이 필요해진 상태였습니다.

              2024년 7월 기준, 서울 중구청에 리모델링 및 용도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기존 근린생활·업무시설 → 근린생활·숙박시설(호텔)로 용도를 전환할 계획입니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총 117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운영은 명동, 종로, 강남 등 서울 핵심 관광지에 호텔을 보유한 UHC(유에이치씨)가 맡게 됩니다.

              image-8-7 서울시청 앞 50년 된 오피스, 호텔로 바뀐다

              왜 오피스를 호텔로 바꾸는 걸까?
              – 도심 공급 과잉 vs 관광 회복

              이번 서울센터빌딩의 변신은 단순한 수익 다각화가 아닌, 시장 흐름에 따른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서울 CBD 오피스 공급 포화

              • 최근 서울 도심은 대규모 복합업무시설, 프라임 오피스 신축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중소형 노후 오피스의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 특히 외국계 리서치 기관들조차 “향후 3~5년 간 서울 오피스 공실률 증가”를 경고하는 상황입니다.

              호텔 수요의 빠른 회복세

              • 반면 팬데믹 이후 억눌렸던 해외 관광 수요는 빠르게 복원되고 있습니다.
              • 실제로 서울 호텔 평균 객실당 가격은 2019년 4억2천만 원 → 2023년 4억7천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 게다가 팬데믹 기간 수많은 중소 호텔들이 폐업하면서 공급 공백이 생긴 상태입니다.

              즉, 상업적 활용도가 떨어지는 중소형 오피스를 ‘도심형 호텔’로 전환하는 전략

              중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성과 유동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 작용한 것입니다.

              서울광장 라인, ‘호텔 스트리트’로 재편될까?

              서울시청, 서울광장, 더플라자호텔, 웨스틴조선호텔, 프레지던트호텔이 도보 3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명동역도 모두 연결됩니다.

              즉, 관광객 입장에서는 최상의 도심 관광 거점이며,

              국내외 기업 입장에서는 비즈니스 출장을 위한 숙박시설 수요가 풍부한 구간입니다.

              2-2-574x1024 서울시청 앞 50년 된 오피스, 호텔로 바뀐다

              유사 사례: 동대문 두산타워도 호텔로 전환 중

              서울센터빌딩 사례는 서울 도심 내 유휴 오피스의 호텔 전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작점입니다.

              앞서 동대문 두산타워 역시 소유권이 한국투자증권으로 넘어간 이후, 호텔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며,

              명동 인근 일부 빌딩, 종각 라인의 노후 오피스들도 유사한 계획을 준비 중입니다.

              이는 서울이 업무도시에서 ‘복합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리셋되고 있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낡은 오피스에서 도심 호텔로, 서울의 다음 전환점

              서울센터빌딩의 변화는 단지 한 채의 리모델링 소식이 아닙니다.

              서울 도심이 가진 입지력, 관광 수요의 회복, 그리고 노후 자산의 재활용 방식

              어떻게 결합되어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 도심 내 낡은 빌딩들이 오피스만이 아닌,

              호텔, 레지던스, 공유오피스, 문화시설 등으로 유연하게 재구성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 시작점에 서울센터빌딩 호텔 전환 사례가 놓이게 된 것입니다

            2. 강남 다음 이곳에 주목! 미래의 부동산 중심축은 어디인가

              강남 다음 이곳에 주목! 미래의 부동산 중심축은 어디인가

              서울 강남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중심입니다.

              수많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르는 곳’, ‘가지고 싶은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죠.

              하지만 강남 진입 장벽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많은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이제 “그 다음은 어디인가?”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머니 명강’ 시리즈에서 강남 토박이이자 도시문헌학자로 알려진 김시덕 박사가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습니다.

              강남이 왜 성공했고, 앞으로 ‘제2의 강남’이 될 만한 조건과 장소는 어디인지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강남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김시덕 박사는 강남의 성장은 단순히 계획된 개발이 아니라, 계획이 무산된 뒤 민간이 만들어낸 도시의 사례라고 설명합니다.

              초기엔 강북에서 공공기관을 강남으로 옮겨오려는 정부 계획이 있었지만, 실패로 끝났고,

              그 대신 경부고속도로, 민간 상권, 자발적 유입이 강남을 오늘날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압구정, 서초, 수서 일대에서 벌어진 부동산 비리 사건조차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아이러니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부자 = 강남”이라는 인식이 굳어졌고, 그 인식이 수요를 불러오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는 분석입니다.

              2-1-574x1024 강남 다음 이곳에 주목! 미래의 부동산 중심축은 어디인가

              제2의 강남, 그 조건은 무엇인가

              강남이 성공한 이유는 단순히 조용한 고급 주거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오가고, 상업과 주거가 동시에 살아 있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김시덕 박사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제2의 강남’의 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1. 전국 단위의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곳
              2. 교통망과 산업망이 만나는 접점
              3. 배후 수요가 안정적으로 뒷받침되는 구조
              4. 외지인도 쉽게 접근 가능한 상업 중심지

              강남 다음, 어디를 봐야 하나

              김 박사는 서울 강남의 영향력이 두 개의 축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첫째는 기존 강남3구 내부의 재편입니다.

              압구정, 도곡, 대치 같은 북부권에서강남역 일대(서초 북부) 잠실문정장지(송파 북부)

              GTX-A, SRT가 교차하는 수서역 일대로 강남의 핵심이 점점 남쪽과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겁니다.

              3-3 강남 다음 이곳에 주목! 미래의 부동산 중심축은 어디인가

              둘째는 수도권 외곽, 이른바 ‘반도체 벨트’입니다.

              수원 동부, 평택 고덕, 천안·아산, 청주·오송까지 이어지는

              이 지역은 반도체 기반의 산업이 밀집돼 있으며, 수도권 교통망과 연계되어 신규 인구와 자본이 유입되는 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파트 값이 오른다고 주목할 것이 아니라,

              교통과 산업, 인구가 얽히는 구조 속에서 도시의 부가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김 박사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오르는 집’이 아닌 ‘살아나는 도시’를 봐야 할 때

              강남은 이제 더 이상 하나의 지역이 아니라, 도시 성장의 모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델은 지금도 다른 곳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서울 안에서는 수서, 문정, 잠실이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평택, 아산, 오송이 ‘다음 강남’이 될 수 있는 조건을 하나둘씩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단지 집값의 숫자보다 도시의 흐름을 먼저 살펴야 할 때입니다.

              강남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한다면,
              강남 다음에 오는 곳이 어디일지도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GTX-D 예타 통과, 개통은 언제? 수혜지역과 사업 지연 까지 정리

              GTX-D 예타 통과, 개통은 언제? 수혜지역과 사업 지연 까지 정리

              GTX-D 노선이 마침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김포에서 부천, 서울 강남, 하남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된 GTX-D는 서울 서부와 남동부 교통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경제적 기회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gtx-d 예타통과가 끝이 아니라, 실제 개통까지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습니다.

              GTX-D 예타 통과의 의미, 예상 개통 시기, 수혜지역 그리고 기존 GTX 사업에서 반복된 지연 요인까지 함께 보겠습니다.

              GTX-D 노선의 개통이 이루어질 경우,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연계 교통 수단의 이용률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또한, 이 노선은 기존의 교통 시스템과의 연결성을 높여 다양한 교통 수단 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따라서 GTX-D의 개통은 단순한 교통 수단의 확장을 넘어서,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GTX-D 노선이 개통될 경우 2030년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 체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구 이동의 패턴 변화와 기업의 입지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주택 시장 또한 GTX-D 노선의 개통으로 인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TX-D 예타통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TX-D 노선은 특히 김포와 하남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포와 하남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으로,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이들 지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김포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이동 시간이 20-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직장인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입니다.

              GTX-D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4년 7월, 국토교통부는 GTX-D(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노선은 김포~부천~여의도~용산~강남~하남을 잇는 총 연장 약 50km 구간으로 계획되며, 수도권 서부~남동부 축을 직선으로 관통하는 형태입니다.

              GTX-D의 예상 개통 시기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다양합니다.

              일부 전문가는 최단 시나리오로 2033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지만, 여러 변수에 따라 그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재정 문제나 민간 투자 유치 문제 등은 GTX-D 노선의 개통을 지연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김포와 하남은 그동안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대표적인 지역으로,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20~30분 단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GTX-D 예상 개통 시기

              예타를 통과했다고 해도, 실제 개통까지는 몇 가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1. 기본계획 수립 (1~2년)
              2. 실시설계 및 사업자 확정 (2~3년)
              3. 착공 및 공사 기간 (5~6년)

              이러한 절차를 감안하면,
              GTX-D는 빠르면 2033~2034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는 이상적인 일정이며, 아래에서 설명드릴 지연 요인이 발생할 경우 개통 시점은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GTX-D 노선의 수혜 지역은 단순히 역세권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도시들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지역 간 경제적 균형을 이루고, 특히 서울과 수도권 외곽 지역 간의 이동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GTX-D 노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의 확장을 넘어,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GTX-D 수혜지역

              GTX-D가 개통될 경우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포: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마산·운양 일대
              • 부천: 원종, 오정, 부천종합운동장역 주변
              • 여의도·용산·강남권: 업무지구 연계 및 환승 편의성 확대
              • 하남: 하남시청, 감일·미사·풍산 일대

              특히 김포~여의도 간 1시간대 통행을 20~25분 수준으로 단축시키는 효과는 직장인 수요와 주택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image-8-3-1024x793 GTX-D 예타 통과, 개통은 언제? 수혜지역과 사업 지연 까지 정리

              GTX 사업 전반의 지연 요인

              GTX-D는 이제 예타를 통과했지만, 기존 A·B·C 노선 사례를 보면 이후 진행 과정에서도 여러 문제가 반복되어 왔습니다.

              주요 지연 요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민간투자 유치 실패

              GTX-D 노선의 개통은 또한 지역 사회의 통합과 소통을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들은 보다 쉽게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문화적 교류와 경제적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GTX-D 노선은 과거의 교통 프로젝트와는 달리, 보다 철저한 계획과 예측을 바탕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GTX-D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GTX-D 노선이 개통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도전과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민간 투자 유치의 실패나 급등한 공사비 등은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GTX-D 노선이 예정대로 개통되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

              GTX-B에서는 맥쿼리·롯데건설 컨소시엄 이탈, GTX-C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비용 분쟁 등으로 착공이 대폭 지연됐습니다.

              → D노선도 민간사업 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비슷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2. 급등한 공사비와 금리

              자재비 상승, 고금리 여건으로 인해 건설사들의 부담이 커지고, 정부의 물가특례 미적용 시 계약 체결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 D노선도 이러한 재정 구조 조율이 늦어질 경우 착공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3. ‘착공 없는 착공식’ 논란

              GTX-A와 C는 착공식을 했음에도 실제 공사는 수년간 지연, 절차상 시간 소요가 많았습니다.

              → GTX-D 역시 기본계획, 실시설계, 민자조율 단계에서 수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image-8-4-1024x683 GTX-D 예타 통과, 개통은 언제? 수혜지역과 사업 지연 까지 정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는 GTX-D 노선의 추진을 위해 각종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결합된다면 GTX-D 노선은 성공적으로 개통될 것입니다.

              GTX-D 노선은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연결망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GTX-D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야 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GTX-D 예타 통과는 시작일 뿐이며, 향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GTX-D 전문가 코멘트

              GTX-D는 예타 통과로 “이제 시작선에 선 상태”입니다.

              과거 사례에서 확인된 것처럼 예타 통과 이후에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지 못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정책 의지’와 ‘재정 투입 확약’이 가장 중요합니다.

              민자 유치 실패를 방지하고, 공사비 현실화를 반영한 협상력 있는 기획이 동반되지 않으면,

              2030년대 중반을 넘겨 개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이 노선의 실제 착공, 설계 반영, 투자자 유치 상황 등을 꾸준히 점검하면서 실거주·투자 판단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GTX-D 노선은 단순한 교통 망을 넘어서, 지역의 경제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적절한 준비와 실행이 뒷받침된다면, GTX-D 노선은 수도권의 교통 격차를 줄이고, 대한민국의 교통 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GTX-D는 서울 서부와 동남부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교통축으로, 김포·부천·하남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는 사업입니다.

              예타 통과는 시작일 뿐이며, 실제 수혜 시점을 예측하려면,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민자 협상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GTX-D 노선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최우선 과제는 정책적 의지와 재정 투입의 확약입니다.

              앞으로 이 노선의 실제 착공, 설계 반영, 투자자 유치 상황 등을 꾸준히 점검하면서 실거주·투자 판단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신통기획 정리-후보지,진행절차

              신통기획 정리-후보지,진행절차

              신속통합기획, 일명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건축·환경·교통 계획 통합 심의 방식입니다.
              기존 정비사업은 사업 초기단계에서 각각의 심의와 행정절차로 인해 수년이 소요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신통기획은 이를 통합해 사업 속도를 2년 내외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서울시는 이 방식을 통해 노후·불량 주거지의 정비를 촉진하고,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부터 공공이 함께 계획에 참여해 도시의 균형 발전과 주거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신통기획이란?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 제안 방식 + 공공 검토 결합
              • 도시·건축·교통·환경 계획 통합 심의
              • 정비계획 수립 기간을 5년 → 2년 이내로 단축
              • 토지거래허가·건축허가 제한 등 사전 투기방지 조치 병행

              서울시는 2025년 6월 말, 제3차 신통기획 후보지 8개소를 새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노후도가 높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저층 주거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과거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이력도 있습니다.

              image-4-1024x746 신통기획 정리-후보지,진행절차

              신통기획 후보지

              아래는 주요 신통기획 후보지 목록입니다.

              지역명 (가칭)자치구면적(㎡)특이사항
              신창동 29-1용산구16,024기반시설 부족, 고밀 주거
              구로동 466구로구63,871차량기지 인근 저층 주택
              개봉동 153-19구로구27,100반지하 및 노후 주택 밀집
              방학동 641도봉구72,282고도지구 완화 대상지
              신대방3동작구29,461보라매공원 인근 저층지
              흑석10동작구45,882정비촉진지구 해제지 재선정
              상도23동작구80,937밀도 높고 기반시설 부족
              삼선3성북구56,770문화재구역 인접, 해제지역

              ※ 위 후보지들은 2025년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건축허가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세히 보기 ▼ (아래 이미지 클릭)

              image-5 신통기획 정리-후보지,진행절차

              신통기획 절차

              신통기획은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보다 간소화된 절차를 따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의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 또는 주민 참여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추진합니다:

              1. 후보지 추천 (자치구장 → 서울시)
              2. 서울시 사전검토 및 선정위원회 심의
              3. 후보지 선정 공고 및 공공기획 착수
              4. 정비계획 수립(2년 내외)
              5.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
              6. 조합 설립 및 착공

              여기서 중요한 점은 권리산정 기준일이 후보지 추천일이라는 점입니다.
              이 날짜 이후 취득한 부동산은 사업 관련 권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투기방지를 위한 실질적 장치로 작용합니다.

              신속통합기획은 노후 주거지를 빠르게 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려는 서울시의 핵심 정책입니다.
              이번 2025년 후보지 선정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정비사업은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추진 의지가 있는 주민들은 조합 설립, 건축 방향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통기획 후보지 인근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정비계획 수립 일정과 권리산정 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내 토지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알고 싶다면? → 서울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또는 자치구청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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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기준으로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계산 방법을 정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은?

              과세 대상:

              • 1세대 1주택 보유자 중 공시가격이 12억 원 초과하는 경우
              • 공동명의인 경우에는 지분별로 나눠 6억씩 공제 (단독명의보다 불리할 수 있음)

              공시가격 확인:

              종부세 계산 공식 (단독명의 기준)

              ① 과세표준 = 공시가격 – 공제금액(12억)  
              ②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③ 세액공제 및 세부담 상한 적용 후 최종 세액 결정
              

              세율표 (2025년 기준):

              과세표준 구간세율
              0 ~ 3억0.5%
              3억 ~ 6억0.7%
              6억 ~ 12억1.0%
              12억 ~ 25억1.3%
              25억 초과1.5%

              ※ 세부담 상한: 전년도 세액의 150% 초과 불가
              ※ 고령자(만 60세 이상) & 장기보유(5년 이상) 공제 최대 80% 가능

              ▶ 국세청 종부세 확인하기

              종부세 실전 계산 예시

              사례 1.

              • 보유 아파트 공시가격: 14억 원
              • 과세표준: 14억 – 12억 = 2억 원
              • 세율: 0.5%
              • 산출세액: 2억 × 0.5% = 100만 원
              • 고령자/장기보유 공제 적용 시: 최대 80% 감면 → 20만 원

              사례 2.

              • 공시가격: 17억
              • 과세표준: 5억
              • 세율구간 적용:
                • 3억까지 0.5% → 150만
                • 2억 × 0.7% → 140만
              • 총 세액: 290만 원 (공제 전)
              cHJpdmF0ZS9zdGF0aWMvaW1hZ2Uvd2Vic2l0ZS8yMDIyLTA0L2xyL2ZydGF4X3JldHVybl9jb250cm9sX3RheC1pbWFnZS1reWJha2g2ci5qcGc 실거주 1주택자 종부세 계산 방법

              종부세 계산 시 유의할 점

              공시가격은 시세의 약 70% 수준 (2025년 기준, 공시가격 현실화율 72.7%)

              종부세는 재산세와 별도 과세

              부부 공동명의는 단독명의보다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음 (합산 금액과 지분 비율에 따라 상이)

              종부세 계산 사이트 (공식)

              국세청 홈택스 종부세 계산기
              → 홈택스 로그인 후 종합부동산세 계산 가능


              공시가격이 12억을 넘는 1주택자는 반드시 종부세 계산을 해보셔야 합니다.
              공시가격 상승과 함께 납부세액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실거주자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유 중인 아파트의 공시가격, 보유기간, 나이 등을 기준으로 실제 세액을 시뮬레이션 해보시고,
              고령자공제나 이의신청 등 활용 가능한 절세 방법도 함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1주택자 ‘종부세 터졌다’실거주자도 예외 없다

              1주택자 양도세 면제 조건

            6. 서울 1주택자 ‘종부세 터졌다’실거주자도 예외 없다

              서울 1주택자 ‘종부세 터졌다’실거주자도 예외 없다

              서울 잠실에 아파트 한 채만 가진 실거주자도, 이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신경써야합니다.

              2025년 기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1주택자 종부세 부담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집 한 채로 은퇴를 준비하던 중산층 실거주자들까지 과세 대상에 포함되면서 종부세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2025년 서울 공시가격 7.86%↑…세금 부담도 동반 상승

              2025년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7.86% 상승했습니다.
              공시가가 오르면 그에 따라 종부세 과세표준도 오르게 되죠.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를 보유한 실거주자의 경우,

              • 2022년 종부세: 약 70만 원
              • 2023년 종부세: 약 155만 원 →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 보유자도 종부세가 162만 원에 달했으며,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650만 원이 넘는 종부세를 납부해야 했습니다.

              실거주 1주택자도 피해갈 수 없는 ‘종부세 징벌적 과세’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결정세액은 1,149억 원으로
              2023년(912억 원)보다 약 26% 증가했습니다. 과세 대상자 수도 12만 8,913명으로 늘었고,
              1인당 평균 세액도 약 89만 원으로 올라 실질적인 세금 부담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2023년에

              • 종부세 공제금액: 11억 원 → 12억 원 상향
              • 세율: 0.63% → 0.52.7% 인하
                등 일부 완화 조치를 시행했지만, 공시가 인상 여파로 체감 효과는 거의 없었던 셈입니다.
              pexels-photo-32986208 서울 1주택자 '종부세 터졌다'실거주자도 예외 없다

              종부세는 재산세와 별개…”이중과세” 논란 계속돼

              1주택자들은 이미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종부세까지 더해지면서
              “이중과세가 아니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2024년 여당 전당대회에서

              “평생 벌어 집 한 채 마련한 이들에게 징벌적 과세를 하는 건 과도하다”
              며 종부세 완화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 종부세 폐지론
              • 실거주자에 대한 과세 제외
              • 종부세와 재산세 통합안
                등 다양한 개편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부는 제도 변경에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종부세 실거주자 방법은?

              공시가격 확인

              • 출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 매년 4월 말 공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기준 확인 필요
              • 2025년 서울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 7.86% (기사 출처 기준)

              종부세 과세 대상 여부 판단

              • 기준: 공시가격 합산액 – 공제금액 12억 원 초과 시
              • 계산 예시:
                • 아파트 공시가격 13억 → 과세표준 1억
                • 종부세 부과 대상 (단독명의 1세대 1주택 기준)

              공시가격 이의신청

              • 시기: 공시가격 열람 기간(~4월 중순) 및 확정 후 이의신청(~5월 초)
              • 방법: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이의신청 가능
              • 주의: 실제 시세보다 과도하게 높게 산정된 경우에 한함

              세부담 상한 확인

              • 세부담 상한선: 전년도 납부세액의 150% (공시가 9억 초과 시)
              • 고령자 및 장기보유자 공제 가능 (만 60세 이상 + 5년 이상 보유 시 최대 80%)
              • 출처: 국세청 홈택스 종합부동산세 안내

              세무 상담 활용

              • 무료 세무상담:
                • 국세청 전화상담 126
                • 대한세무사협회 소비자상담센터
                • 서울시 세금도우미센터
              • 종부세 절세전략 상담이 필요한 경우 유료 세무대리인 연계 가능

              📌 정리

              항목기준 (2025년)
              종부세 공제 기준공시가 12억 (1세대 1주택 단독명의 기준)
              과세표준 계산법공시가 – 공제금액 = 과세표준
              고령/장기보유 공제최대 80%까지 가능
              이의신청공시가 열람 기간 중 온라인 접수
              세부담 상한전년 대비 150% 초과 불가

              이제 1주택자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공시가격 상승은 실거주자에게도 징벌적 세금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흐름은 2025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주택자 양도세 면제 조건

            7. 1주택자 양도세 면제 조건

              1주택자 양도세 면제 조건

              1주택자 양도세 면제, 조건만 맞추면 수천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건을 정확히 모르면 면제를 못 받거나,실거주 요건 실수로 수억 원을 더 낼 수도 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으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현황까지 포함해 양도세 비과세 조건 알아보겠습니다.

              양도세 면제가 가능한 경우: 기본 요건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1주택 양도세가 비과세 처리됩니다.

              항목요건
              주택 수1세대 1주택이어야 함 (일시적 2주택 예외 있음)
              보유 기간2년 이상 보유 (취득일 기준)
              거주 요건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은 2년 이상 실거주 필요
              양도가액12억 원 이하일 경우 전액 비과세 (2025년 기준)

              ※ 2021년 1월 1일부터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9억 → 12억으로 상향되었으며, 초과분은 과세됩니다.

              조정대상지역 여부에 따라 다른 거주 요건

              •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 보유 + 실거주 각각 2년 이상 필요
                거주요건 충족하지 않으면 비과세 불가
              • 비조정대상지역:
                → 실거주 요건 없음, 보유만 2년 이상이면 비과세 가능

              예시: 수도권 내 신축 아파트는 대부분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므로, 실거주 요건 체크 필수

              2025년 7월 기준 조정대상지역 전체 리스트

              지역구체적 구역
              서울특별시 전역전 자치구 모두 조정대상지역 유지
              경기도과천, 성남(분당, 수정), 하남, 광명
              세종특별자치시전체
              ※ 그 외 광역시·지방 도시현재 모두 비조정지역 (해제 완료됨)

              비조정지역 예시: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인천, 수원, 용인, 화성, 천안, 청주, 전주, 창원, 제주 등

              ※ 2023~2024년에 걸쳐 지방 대부분 해제됨, 서울·과천·분당 등만 유지 중

              일시적 2주택자의 예외 비과세 요건

              1주택자가 새로운 집을 사면서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되는 경우에도 아래 조건을 만족하면 기존주택 양도 시 비과세 혜택 유지가 가능합니다.

              조건 요약 (2025년 기준):

              • 새로운 주택을 1년 내에 취득해야 함
              • 기존 주택을 2년 내에 양도해야 함
              • 두 주택 모두 조정대상지역이면 1년 내에 양도해야 함
              pexels-photo-18341128 1주택자 양도세 면제 조건

              양도세 비과세 적용 시 주의할 점

              증여·상속받은 주택 보유기간 계산 주의
              → 상속은 ‘피상속인’ 기준으로 계산, 증여는 ‘취득일’ 기준

              분양권/입주권 보유 시 다주택 간주
              → 1주택자가 분양권만 추가로 보유해도 다주택자로 간주돼 비과세 탈락 가능

              중간에 세대분리한 경우
              → 세대분리된 자녀가 주택을 따로 보유하면 1세대1주택 조건 위반 될 수 있음

              12억 초과분은 과세 대상
              → 예: 양도가액 14억 → 12억까지만 비과세, 나머지 2억은 과세

              양도세 면제 계산 예시

              양도가액비과세 여부과세 금액과세 내용
              11억전액 비과세0원없음
              13억일부 과세1억양도세 부과
              15억일부 과세3억고가주택 과세 대상

              핵심 요약

              • 1주택자라도 실거주+보유요건+12억 이하 조건 모두 충족해야 비과세
              • 조정지역 여부, 일시적 2주택 여부 반드시 확인
              • 분양권·증여·세대분리는 비과세 탈락의 핵심 함정
              • 일부 과세 시 양도세 계산기/전문가 상담 꼭 권장

              부동산 세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