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에 들어서는 민영주택 단지로, 총 1,816세대 중 일반분양 674세대가 공급됩니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와 84㎡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수도권 1호선 회룡역 도보권 입지입니다. 서울 도봉·창동 생활권과 인접하며, 의정부 도심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입니다. 교통, 생활, 교육이 모두 도보권 내에 형성되어 있어 실수요자에게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합니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전매제한은 1년으로 짧고, 중도금대출 규제도 느슨해 청약 조건과 금융 부담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2. 시장환경 – 거래량 및 입주물량
2022년 의정부시의 주택 거래량은 3,401건으로 저점을 기록했으나, 2023년부터 회복세에 들어섰고 2024년에는 5,580건까지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시장과 동일한 흐름으로, 금리 안정과 분양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입주물량은 더 눈에 띄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의정부시 입주물량은 1,550세대로,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신규 입주 물량이 극히 적은 시점에 입주하는 대단지라는 점은 향후 전월세 수급에서도 희소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3. 인문환경 – 인구, 전출입, 연령대, 고령화
의정부시의 총인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6만 명대에서 유지되다가, 2024년에 처음으로 소폭 감소(461,271명)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정체에서 감소 전환으로 흐름이 바뀌는 시점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실수요자 유입을 위한 대체 주거지로 기능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출입 데이터를 보면, 의정부는 2024년 기준으로 순이동 -2,001명, 즉 순유출 상태입니다. 그러나 양주시, 남양주시 등 인근 도시에서 의정부로 전입한 수치는 여전히 많아, 도심권 주거 선호도는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50대(82,459명)와 60대(69,426명)가 가장 많아 중장년층 중심 구조를 보이며, 고령화율도 28.9%로 전국 평균을 웃돕니다. 따라서 이 단지는 은퇴세대의 갈아타기 수요,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형 수요 등 안정적인 실거주 수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분양가 분석 – 주변 시세 및 당현장 가격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84㎡ 기준 분양가는 기준층 약 8억 4,310만 원, 평당 2,479만 원입니다.
이를 주변 단지와 비교해보면,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2018년 입주)는 최근 5.9억 원(평당 1,735만 원), 2단지는 6.15억 원(평당 1,757만 원), 장암 더샵포레스트는 4.6억 원(평당 1,437만 원) 수준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분양가가 높아 보이지만, 입주 시점이 2026년으로 예정돼 있고 입주물량이 극히 적은 상황, 그리고 브랜드 및 신축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5. SWOT 분석
구분
주요 내용
강점 Strength
1호선 회룡역 도보권, 비규제지역, 대단지 1,816세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약점 Weakness
고분양가 논란, 회룡역 상권 미약, GTX 직접 수혜 부재
기회 Opportunity
갈아타기 수요 증가, 인접 지역 전입 지속, 입주 시 공급 희소성
위협 Threat
서울 도봉·창동 구축단지와 간접 비교, 의정부 내 분양 경쟁, 금리·시장 외부 변수
입지: 회룡역 도보권, 의정부 도심권 생활권 공유
시장환경: 거래량 반등 + 2025년 입주물량 최저 수준
인문환경: 중장년 중심 인구 구조, 인접지역 전입 활발
분양가: 주변 대비 높지만, 시점·상품성 고려 시 상승 여지
SWOT: 브랜드·위치·공급 시점 강점, 주변 경쟁·금리 변수는 고려사항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단순히 ‘지금의 분양가’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입주 시점에 확보할 수 있는 가치와 수급 구조 속 희소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단지입니다.
고양 덕양구 주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더샵 포레나’는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이 함께하는 대규모 민영아파트 단지로, 총 2,601세대 중 63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며 분양가상한제가 미적용되는 민간택지로서, 다양한 특별공급이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 및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고양 더샵 포레나 개요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며, 공급 타입은 39~74㎡로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4면이 도로에 접해 독립적인 단지 구조를 가지며, 교통과 생활, 자연환경이 우수합니다.
최근 시장 상황: 실수요 중심 회복세
2020년 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고양시와 덕양구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GTX-A 개통 기대감과 서울 접근성, 교통망 확충 등으로 실거주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고양시의 미분양 물량도 전국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인 분양시장 구조를 유지 중입니다.
또한 2025~2026년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흐름 속에서, 덕양구는 신규 공급이 제한되어 있는 지역으로 분양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수요 기반의 거래 흐름과 함께 공급 축소가 맞물리며,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고양 더샵 포레나 인문환경: 안정적인 수요 기반 확보
고양시 전체 인구는 최근 정체 또는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덕양구는 2020년 이후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 2024년에는 50만 명에 근접한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전입 전출 흐름을 보면 파주, 김포, 수원 등 인근 도시에서 고양시로의 유입이 지속되고있습니다.
고령층 비율이 28.9%에 달하는 덕양구는 시니어 맞춤형 주거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50~60대 인구가 많은 만큼 의료·커뮤니티·도보 생활 인프라가 잘 되어 있기도 합니다.
고양 더샵 포레나 개발 호재: GTX-A와 창릉신도시
가장 눈에 띄는 개발 호재는 단연 GTX-A 노선입니다. 대곡역삼성역 구간 일부가 개통되었으며,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서울 강남권까지 152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원흥역, 대곡역은 GTX-A뿐 아니라 3호선, 경의중앙선, 고속도로망까지 연결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여기에 창릉신도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총 3.8만 세대, 약 8.3만 명 유입이 예정된 신도시로, 고양 서북부권의 자족기능과 생활권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양 더샵 포레나는 이러한 교통과 개발 축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수혜가 집중되는 입지에 해당합니다.
고양 더샵 포레나 분양가 분석: 시장 수용 가능한 범위
2023년 기준 고양 포레나 59㎡ 실거래가는 약 5.2억~6.4억 원 수준이며, 2024년에도 6억 초중반대 시세 유지가 예상됩니다. 현재의 시세 흐름과 수요층을 고려할 때, 분양가는 5억 중후반에서 6억 초반대 수준이면 시장 수용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6억 5천만 원 이상 수준으로 넘어갈 경우, 실수요층의 저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경쟁 단지와의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감안한 합리적인 책정이 필요합니다.
SWOT 분석
강점(Strengths):
GTX-A, 3호선 연장 등 교통 개발 호재 집중
비규제지역으로 분양 자유도 확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상품성 우수
서울 접근성 뛰어나고 실거주 수요 기반 탄탄
약점(Weaknesses):
고령층 비중이 높아 젊은 수요 흡수에 한계 가능
분양가 6.5억 초과 시 수요 저항선 도달 우려
기회(Opportunities):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대 수혜
입주물량 감소로 인한 신규 분양 희소성 부각
고양시 고소득 기반의 프리미엄 수요 흡수 가능
위협(Threats):
금리 인상 및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위축 가능
수도권 내 유사 입지 단지와의 분양 경쟁
고양 더샵 포레나는 교통, 생활, 개발의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드문 입지를 갖췄습니다. 입주까지 다소 시간이 남아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미리 선점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세 흐름과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충분한 단지입니다.
대우건설이 7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왕숙 택지개발지구에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합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GTX, 지하철 연장 등 교통 호재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세부 정보와 왕숙지구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B1블록과 B2블록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60세대로 이루어져 있고,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87세대로 구성됩니다. 총 1,147세대의 대단지라 커뮤니티 시설이나 단지 내 환경도 잘 갖춰질 것으로 보여요.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B1블록은 74㎡ 231세대, 84㎡ 329세대이고, B2블록은 74㎡ 265세대, 84㎡ 322세대로 구성됩니다. 이 중에서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하고 일반분양으로는 B1블록에서 74㎡ 67세대, 84㎡ 57세대, B2블록에서 74㎡ 25세대, 84㎡ 152세대, 총 30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에요. 다만 본청약 결과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은 조금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분양가 상한제 적용,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가능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서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죠? 그런데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이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아파트입니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는 입지를 보고 괜찮으면 도전해 볼 만합니다. 특히 신도시의 경우 여건만 되면 신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남양주 왕숙지구의 미래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큽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주택 약 5만 4천호, 인구 약 12만 5천명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여의도공원의 13배나 되는 공원과 녹지가 조성되고(전체 면적의 34.7%), 판교 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11.9%)도 만들어진다고 하니 정말 기대되네요.
신도시는 초기에는 살기 불편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왕숙지구는 인근에 이미 개발된 지역이 있어 초기 정착에도 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계획적으로 잘 설계된 신도시는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되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왕숙지구, GTX-B노선과 지하철 연장선 개통 예정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물으면 많은 분들이 ‘교통’이라고 대답하실 겁니다. 왕숙지구는 이 부분에서 정말 기대가 큰 지역이죠.
먼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왕숙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에요.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여의도, 용산을 지나 남양주 왕숙, 마석역을 잇는 노선으로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고 해요.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거예요.
또한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도 왕숙지구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구 둔촌동~강일동)의 연장사업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연결된다고 합니다.
단지 북쪽에는 4호선 복선전철 풍양역(가칭)도 생길 예정이에요. 4호선 복선전철은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노선으로 2022년 3월에 이미 개통되어 운행 중입니다. 풍양역은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개통될 예정이며, 개통되면 서울 도심(서울역 기준)까지 약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이렇게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여요.
카카오, 우리금융그룹 등 대기업 투자로 일자리 창출 기대
아파트 가치는 주변 일자리 환경에도 크게 영향을 받잖아요. 왕숙지구에는 여러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해 6월에는 카카오, 경기도, 남양주시가 ‘카카오 디지털허브(가칭)’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죠. 카카오 디지털허브는 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용지에 2029년 건립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약 2,5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요.
또한 지구 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 이곳에는 우리금융그룹의 미래형 통합 IT센터인 ‘디지털 유니버스’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연구개발(R&D) 센터, 교육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들어서고, 완공되면 300명 이상이 상주하게 된다고 해요. 총 5,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며, 추가 고용유발 효과는 3,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직주근접(집과 직장이 가까운 것)이 가능한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가 될 가능성이 크죠.
교육, 쇼핑, 여가 시설까지 갖춘 생활 인프라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 환경도 중요하죠.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 근처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 될 것 같아요.
쇼핑과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인근 양진로를 통해 별내IC,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쉽고, 이마트 진접점, 홈플러스 진접점 같은 대형 마트와 롯데시네마 진접점, 메가박스 별내점, 롯데시네마 별내점 등 영화관도 이용할 수 있어요. 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요.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에요. 단지 좌측에는 왕숙천이 있어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밤섬유원지, 내곡리 체육공원 등에서도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과 산책하거나 운동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네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7월에 분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단지라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분양 일정과 조건을 미리 꼼꼼히 체크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1002 일원에 위치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서 직접 단지와 세대 내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실제 분양받게 될 평형의 구조와 마감재, 단지 배치도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대우건설 관계자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GTX-B노선,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지구에 들어서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데다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특히 GTX와 지하철 연장 등 교통 호재와 카카오, 우리금융그룹 등 대기업 투자로 인한 일자리 창출까지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분양 일정을 놓치지 말고 미리 준비해보세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5조 5,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단독 입찰에 나선 현대건설·HDC현산 컨소시엄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높은 찬성률로 시공사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사업지는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원 10만 2,371㎡ 규모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5층, 총 22개 동, 1,75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이 신축됩니다. 공사비는 약 6,358억 원,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40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미아9-2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북서울꿈의숲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신일고, 영훈국제중, 영훈고 등 강북 명문 학군이 밀집해 주거 선호도도 높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북한산과 북서울꿈의숲 등 주변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한 특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단지 외관은 북한산 봉우리와 숲의 이미지를 유선형으로 형상화해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랜드마크 경관을 구현합니다.
또한 단지 내 두 개의 옥상층에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가능한 더블 스카이 가든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단지에서 북한산과 도심을 동시에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지 곳곳에는 예술적 정원이 배치되고, 커뮤니티 면적은 기존보다 2,800㎡ 확대돼 복층 실내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총 45개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경사진 지형을 고려해 외부 엘리베이터 12대를 배치해 입주민의 이동 편의성도 좋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로 범현대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축적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자부심과 미래 가치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에만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구리 수택동 재개발 등 굵직한 사업지를 연이어 확보하며 도시정비 수주 1위를 지켰습니다. 하반기에도 압구정2구역 재건축, 성수1구역 재개발 등 대어급 사업이 예정돼 있어, 7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 1위 달성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부산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아파트 분양을 시작합니다. 오는 7월, 수영구 남천동 옛 메가마트 부지에는 대우건설의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 공급될 예정인데요 써밋 리미티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5천만 원으로 부산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로 책정될거같습니다.
대우건설 ‘써밋 리미티드 남천
광안대교 조망권,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까지 이어지는 고층 설계와 5개 동으로 총 835가구가 들어섭니다. 전용면적은 84㎡부터 243㎡까지로, 다양하게 면적 설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써밋은 최고급 마감재와 거실 기준 2.8m에 달하는 높은 층고, 가구당 2대가 넘는 넉넉한 주차공간은 프리미엄 아파트의 상징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같은 시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는 롯데건설의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평당 평균 분양가는 4천400만 원에서 4천500만원입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수영강을 품고 있으며, 지상 48층에서 67층까지의 초고층 설계, 총 2,0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84㎡부터 244㎡까지로, 전체의 90% 이상이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더불어 3,3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과 달리 최근 몇 년간 부산 부동산 시장은 침체되었는데요 요번에 하이엔드 고가로 공급되는데 얼마나 좋은 분양이될지 관심있게 지켜바야 할 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성공적으로 분양될 경우, 부산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이 바뀔것같습니다. 최근 부산 해운대, 수영구 일대 고급 주택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수도권과 달리 공급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하이엔드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번 부산 하이엔드 분양 실적에 따라 향후 부산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와 고급 주택 시장을 전망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